책도 상품이거든요

관심 있는 신간이 나올 때마다 편집부로 전화를 걸어 "이번에 새로 나온 그 책 좀 보내 주세요."라면서, 말끝에 "그런데 제 책은 잘 나가나요?"라고 묻는 작가는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되나효...?

교재로 쓸 것도 아니면서 자기는 물론 조교의 책까지 무상 제공을 요구하다가, 퇴짜를 맞자 "그 출판사는 왜 그리 콧대가 높아요?"라며 항변하는 교수님은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되나효...?

by 루리루리 | 2008/03/30 01:15 | 잡담 | 트랙백 | 덧글(6)
트랙백 주소 : http://azalea822.egloos.com/tb/1733714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mojong at 2008/03/30 01:36
교수란 원래 그런 사람이 많은 직종이예요 ㄱ-;;;
Commented by 루리루리 at 2008/03/30 03:07
알고는 있었지만...그래도 은근 환상이 있었는데...(정말 학문만 파고드는 교수님 중에는 멋진 분들도 많잖아요...) 제대로 환멸 한 방이었습니다 끄응.
Commented at 2008/03/30 13:12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나는그네 at 2008/03/30 14:38
바텐더 알바 하는 친구 말이, 교수 손님이 가장 진상이라고 하더군요 -_-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. (...)
Commented by 루리루리 at 2008/03/30 17:29
ㅅ님/ 관행처럼 달라는 대로 뿌려 온 출판사 탓도 있지만...울먹울먹 ;ㅁ;

나는그네님/ 예전 담당했던, 참 신사적인 교수님 한 분이 "교수들은 남을 부려먹고만 살아와서 버릇이 없다. 너그러이 봐 달라"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. ^^ 그분은 정말 좋은 분이셨는데...
Commented by 치이나 at 2008/03/30 18:05
애들 책으로 옮겨오고 나서 그런 교수들과의 조우는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. 그나마 그거 하나 다행?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